애플이 터치스크린 키보드가 있는 20인치 폴더블 기기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27일(이하 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의 20인치 폴더블 기기에 대해 전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는 27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실제로 듀얼 스크린을 갖춘 폴더블 맥북·아이패드 하이브리드를 모색하고 있다며 아래와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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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물리적 키보드나 디스플레이의 한 면만 가상 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는 폴더블 20인치 화면을 제품에 포함시킬 수 있다. 나는 애플이 듀얼 스크린, 폴더블 맥북·아이패드 하이브리드를 모색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는 물리적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완전한 터치스크린 기반으로 바꾸게 될 것
지난 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체인 컨설턴트(DSCC) 분석가 로스 영은 애플이 20인치 이상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갖춘 노트북에 대해 공급업체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4K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할 수 있으며, 2025년~ 2027년 사이인 2026년경 출시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애플이 이 제품을 2026년경 출시한다면, 오랫동안 기다려온 애플카나 AR 글래스가 출시되는 시기와도 비슷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