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솔루션 전문 업체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 기업 민트플렉스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민트플렉스는 시그마체인의 고성능 블록체인 메인넷 기반으로 한 특화된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특화된 솔루션을 금융권에 개발, 공급할 방침이다.
시그마체인은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디지털 자산 거래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업체로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KOSMO, KAIST, NHN이 공동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 'KAMP'를 비롯해 300만명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리서치 서비스 '리얼리서치' 등 20여개 업체에 메인넷을 공급하고 있다.
민트플렉스는 핀테크 전문가와 블록체인 전문가가 주축이 돼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도권 금융기관과도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구축,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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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메인넷 보유 여부가 블록체인 개발 업체의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면서 결국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한 극소수의 메인넷만이 살아남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는 미래 먹거리로 자사의 경쟁력 있는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금융 솔루션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병권 민트플렉스 대표는 “금번 업무제휴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놓은 민트플렉스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노하우와 시스템을 시그마체인의 메인넷으로 확장, 전개할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의 가치평가를 통해 실물 기반의 디지털 자산화가 이뤄진 모든 상품에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물론, 독자적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다 강화된 보안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