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마트폰 '레드미 K50 프로'가 스냅드래곤8 Gen1 프로세서와 6Gb RAM을 탑재하고 128GB 저장용량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폰아레나는 미국 현지시간 22일 유명 IT팁스터 온리크스(@Onleaks)를 인용해 출시를 앞둔 레드미 K50 프로의 일부 스펙과 디자인을 예상했다.
레드미 K50 프로는 지난주 발매된 게이밍 에디션과 비슷한 6.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120Hz 스크린 주사율과 FHD+해상도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보도에 따르면 제품 두께는 8.7mm로, 후면 카메라를 포함하면 11.4mm다. 카메라는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모듈에 64MP 메인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 등 3개와 LED플레시가 장착된다.
배터리는 120W 고속 유선 충전에 4,700mAh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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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앞면 중앙에 펀치홀을 적용해 카메라를 탑재하고, 베젤은 비교적 얇은 편이다. 폰 아레나는 제품 측면을 금속재질로 만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플라스틱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샤오미 레드미 K50프로는 올해 중반에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