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3 사전 다운로드 개시

2월 23일 11시 정식 서비스 돌입

디지털경제입력 :2022/02/22 17:00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 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식서비스가 시작되는 내일 오전 11시 이후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출시 첫날에 많은 접속자가 한 번에 몰려 발생할 불편을 최소화하고, 게임 접속 시 소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준비했다.

뮤오리진3_정식서비스 D-1, 사전 다운로드 시작.

웹젠의 ‘뮤오리진3’는 ‘뮤(MU)’ IP 중 처음으로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해 고화질의 그래픽을 갖춘 모바일 MMORPG다. 여기에 게임 내 곳곳을 자유롭게 비행하면서 각종 탐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비행 시스템’을 도입했다.

핵심 콘텐츠로는 전 서버 이용자가 모이는 ‘어비스 전장’을 내세웠다. 각 서버의 영지와 별도의 분쟁 구역으로 구성된 어비스 전장에서는 서버 단위로 ‘어비스 보스’, ‘어비스 공성전’ 등의 독창적인 콘텐츠와 대규모의 경쟁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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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길드 퀴즈’와 ‘길드 무도회’, ‘길드 보스’ 등 함께 즐길수록 더 큰 보상을 받는 길드 콘텐츠를 비롯해 캐릭터를 세밀하게 꾸미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게임 화면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3D 시점’ 등으로 전작과 차별화했다.

한편, 웹젠은 내일(23일) 00시까지 ‘뮤오리진3’의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게임의 정식서비스 시작 후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월정액(30일)’과 ’50만 마정석’ 등을 지급하고,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예약 시 ‘수호펫 뽑기 스크롤 10개’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뮤오리진3’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