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유튜브 이용자들은 실시간 방송을 진행 중인 유튜버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유튜브가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을 신속히 파악하도록,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고 더버지는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닐 모한 유튜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최근 본인 트위터를 통해 “유튜버 프로필 주변에 동그란 링이 형성된다”며 “이를 누르면 라이브 방송을 바로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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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가 방송을 시작할 때 프로필에 ‘라이브(Live)’ 글자가 적힌 링이 만들어지는데, 이때 채널 구독자를 비롯한 유튜브 이용자들이 프로필을 누르면 빠르게 방송에 합류할 수 있게끔 한 것이다.
이 기능은 유튜브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버지는 이 시스템이 틱톡과 인스타그램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유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