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파이널판타지14 확장팩 효월의종언(Endwalker) 무료 평가 버전의 서비스를 22일(미국 현지시간) 재개한다.
파이널판타지14의 확장팩 효월의종언은 지난해 12월 3일 얼리 액세스로 선보이고 같은 달 7일 공식 출시 됐다. 그러나 몰려드는 이용자로 서버의 부하가 일어났다.
게임을 하기 위해 이용자는 4천~8천명이나 되는 대기열에 갇히면서 몇시간 넘게 로그인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스퀘어에닉스는 서버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파이널판타지14의 스타터 및 컴플리트 에디션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었다. 이후 지난 1월에 판매 재개에 들어갔었지만 무료 평가판은 소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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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는 당시 공지를 통해 “스퀘어에닉스가 게임의 실제 버전, 디지털 판매의 제공을 중단하고 게임의 무료 평가판 등록도 중단한다”고 밝혔었다.
서버 부하를 줄이기 위해 중단되었던 무료 평가판은 공식 서비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