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가 임직원 정신 건강을 돕기 위해,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임직원 불안과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리디는 기존 운동비 지원 제도 ‘사운드리디’를 확대하고,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등 구성원 건강을 세밀히 돌본다는 방침이다.
심리 상담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업체와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임직원이 전용 홈페이지에 상담을 신청하면, 배정된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해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등 심리 영역 전반에 걸쳐 문제를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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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방식은 대면, 비대면 상담 중 선택할 수 있다. 비대면 상담의 경우 음성 통화 혹은 모바일 채팅 상담으로 세분화돼 있어, 본인에게 편안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배기식 리디 대표는 “재택근무 장기화로 일상 소통이 어려워진 상황 속 구성원 멘탈 케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