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공로가 큰 단체·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리디는 사업 확장을 통해 신규 채용을 늘린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리디는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사업 확장에 따라 관련 분야 전문 인력 확충은 물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의 출시를 통해 해외 사업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인재 채용을 대폭 강화했다. 앞으로도 사업 규모 확장에 따라 채용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리디, 일 거래액 21억원 넘었다2021.12.22
- 리디, 서가연 틴더 한국지사장 CMO로 영입2021.12.13
- 생활방수되는 '리디페이퍼 4’, 내년 1분기 나온다2021.12.08
- 리디, '2021 리디북스 대상' 개최2021.11.30
리디는 지난 7월부터 경력직 입사자에게 직전 연봉의 30% 인상을 보장하고, 재직 중인 임직원에도 이에 상당한 연봉 인상을 단행하는 등 인재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건강한 사내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의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리디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