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배경 아트워크 자료를 21일 공개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200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 게임 그래픽 부분 기술/창작상을 수상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모바일 버전으로 계승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개발진은 지난해 12월 캐릭터 아트워크를 첫 공개한데 이어, 이용자의 첫 정착지로 설정될 '리볼도외' 지역의 아트워크를 이번에 추가로 선보였다.
리볼도외는 '신대륙 개척의 거점으로 만들어진 계획도시'라는 게임 내 배경 설정을 갖고 있으며, 유저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퀘스트를 진행하며 그라나도 에스파다 세계관에 스며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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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트워크를 통해 리볼도외 마을 중앙 분수대를 중심으로 보여지는 수려하고 세련된 중세 유럽풍 건물의 모습과 리볼도외 상점가의 모습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리볼도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원작을 경험해 본 유저들에게는 첫 시작의 설렘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는 한 눈에 매료될만한 첫인상을 주는 아름다운 도시"라며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원작의 독창적인 시스템과 수려하고 세련된 중세 유럽풍의 그래픽을 계승하고 최적화해 기존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