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누적 기준 회원 226만명, 거래액 382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원(대표 차명훈)은 20일 창립 8주년을 맞아 지난 8년의 성과를 공개, 이같이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회원 수와 거래액 모두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그 외 창립 이후 보안 무사고 기록을 쓰고 있으며,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 수리를 완료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됐다는 점도 성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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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은 올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 안정화를 목표로 개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올해 코인원은 보다 강력한 보안과 안전한 투자 문화를 구축하고, 업계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거래소 서비스 전반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8년의 성과를 이뤄낸 건 뛰어난 인재들이 함께해준 덕분이며, 앞으로 이들과 '넥스트 코인원'을 만들어나갈 개발 전문 인력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