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전 세계 베스트 웹툰 애플리케이션에 선정됐다.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2021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 전 세계 베스트 웹툰 앱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전 세계 웹툰 애플리케이션의 2021년 다운로드와 매출 지표를 분석한 결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웹툰 플랫폼들(네이버 웹툰, WEBTOON, LINE WEBTOON, LINE MANGA)의 합산 수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외에도, 웹툰 애플리케이션 중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네이버웹툰은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웹툰(WEBTOON)' '라인망가(LINE MANGA)' 라인 웹툰(LINE WEBTOON) 등의 이름으로 세계 각국에 인기 웹툰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사상 최대치인 8천2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월간 거래액 역시 1천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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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 10개 언어로 100여개국 이상에서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하여 웹툰을 감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24세 이하 Z세대 이용자가 70%를 넘으면서 젊은 독자층 사이에서 팬덤을 형성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네이버웹툰 남경보 전략실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현지 웹툰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하며 플랫폼과 콘텐츠 양면에서 꾸준한 성장을 기록 중"으로 "네이버웹툰은 업계 리더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