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지난해 영업익 83억...전년비 36%↓

NFT 등 블록체인 신작 출시 속도...소셜카지노, 캐주얼 게임 순차 출시

디지털경제입력 :2022/02/16 20:00

선데이토즈(대표 이호대)는 지난해 매출 1천56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 당기순이익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0.6%, 영업이익 36%가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6.5% 증가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298억 원, 영업이익 3억 원, 당기순이익 38억 원을 기록했다. 

선데이토즈의 최대주주는 위메이드로 변경된 만큼 NFT 등 블록체인 기반 신작 출시에 속도를 더한다. 블록체인 기반 신작은 플레이링스가 소셜 카지노 게임, 플레이매치컬이 장르 결합형 캐주얼 게임 등을 올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관련기사

선데이토즈.

또한 일본 시장에 특화된 SNG ‘파스텔가든’과 육성형 퍼즐 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 등은 올해 상반기 중 해외 일반 앱 시장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호대 선데이토즈 대표는 “자회사의 마케팅 비용은 페이스북 시장에서 매출 1위 복귀와 광고 사업 호조 등 긍정적인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며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해외 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더한 해외향 신작들이 캐주얼 장르의 P&E(Play&Earn)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