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호대)는 지난해 매출 1천56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 당기순이익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0.6%, 영업이익 36%가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6.5% 증가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298억 원, 영업이익 3억 원, 당기순이익 38억 원을 기록했다.
선데이토즈의 최대주주는 위메이드로 변경된 만큼 NFT 등 블록체인 기반 신작 출시에 속도를 더한다. 블록체인 기반 신작은 플레이링스가 소셜 카지노 게임, 플레이매치컬이 장르 결합형 캐주얼 게임 등을 올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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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 시장에 특화된 SNG ‘파스텔가든’과 육성형 퍼즐 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 등은 올해 상반기 중 해외 일반 앱 시장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호대 선데이토즈 대표는 “자회사의 마케팅 비용은 페이스북 시장에서 매출 1위 복귀와 광고 사업 호조 등 긍정적인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며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해외 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더한 해외향 신작들이 캐주얼 장르의 P&E(Play&Earn)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