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현업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든다.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오는 24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 ‘업스테이지 톡’을 개최한다.
사내 기술 강연으로 시작된 ‘업스테이지 톡’은 캐글 대회 세계 1위 성과 공유 세션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행사로, 업스테이지 현직 엔지니어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과 참석자들에게 질문을 받는 패널토크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업스테이지 톡의 주제는 ‘프론트, 백엔드 개발자가 AI 회사에서 뭐해요?’로 ▲업스테이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하는 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는 즐거움과 어려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커리어 및 업무관련 Q&A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개발자로서의 커리어와 업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세션들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공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계층의 현직 연사가 참석한다.
아마존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민창현 엔지니어, 전 네이버 OCR 기술 리더를 역임한 이준엽 PM과 삼성전자 경력의 백수영 엔지니어 등 업스테이지 현직자들이 참여해 강연과 Q&A세션 등을 통해 직접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AI 분야에 관심이 높은 소프트웨어 전공자나 새로운 업계로의 커리어의 변화를 꿈꾸는 현업 근무자들은 23일까지 업스테이지 페이스북 계정에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종료 이후에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발표 영상과 자료가 공유된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업스테이지 톡은 국내 최고의 AI 기업인 업스테이지에서 근무하는 현직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과의 교류를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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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업스테이지는 NeurlPS, AAAI, ACL, EMNLP 등 국제AI 학회에 발표 된 논문과 캐글 톱 개발자 확보 등으로 입증된 AI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최신 AI 기술을 다양한 업종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AI Pack’을 개발, 올해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AI Pack’을 통해 고객들은 데이터 가공, AI 모델링 뿐 아니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지원, 최신화 된 AI 기술을 현업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I Pack’은 이미지에서 원하는 정보를 추출해 이용할 수 있는 OCR기술, 의미가 유사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고성능의 자연어처리 검색 기술, 고객 정보와 제품 및 서비스 특징을 고려한 추천 기술 등 AI 기술을 맞춤형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