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대표 박석원, 이하 DDI)은 지난 15일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두버스'에 NFT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버스는 DDI가 서비스하고 있는 NFT 플랫폼으로, 현재 국내 야구단인 두산베어스와 관련 다양한 NFT 상품이 출시돼 있다. 지난해 11월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사진과 경기영상을 활용한 최초의 NFT 상품을 출시했다. ▲두산베어스 마스코트 ▲두산베어스 V1~V3 우승 순간의 사진 및 영상 ▲두산베어스 레전드 선수 사진 등 NFT 카드를 4차례에 걸쳐 선보였다.
이번 NFT 마켓플레이스는 NFT 카드 구매자가 다른 사용자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래가 진행되면 거래가격, 판매자, 구매자(소유자) 등 정보가 블록체인 상 이력이 남아있어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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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는 현재 두버스에서 발행한 NFT 카드만 거래 가능한 마켓플레이스를 향후 콘텐츠 창작자가 직접 NFT를 발행, 거래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명환 DDI 부사장은 “고객들이 두버스의 NFT 상품을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양한 NFT 상품을 자유롭게 거래해 NFT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