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는 16일 국내 유일 전기차 어워즈 'EV 어워즈 2022'를 신설하고, 후보 모델 9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EV 어워즈 2022는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코엑스·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심사는 전문가·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 9인과 소비자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소비자 심사는 28일까지 xEV 트렌드 코리아 전기차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심사 결과에 따라 ▲올해의 전기차(환경부 장관상) ▲올해의 전기 세단·SUV ▲소비자 선정 올해의 전기차 등 세 부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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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모델은 ▲테슬라 모델Y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BMW iX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AMG ▲아우디 e-트론 GT ▲폴스타 폴스타2 등 9종이다.
최종 결과는 다음 달 17일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개막식과 함께 진행하는 EV 어워즈 2022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