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FPS 게임 '바이오쇼크' 영화로 만든다

디지털경제입력 :2022/02/16 08:31

넷플릭스는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FPS 게임 바이오쇼크 영화화 계획을 공개했다.

바이오쇼크는 테이크투의 자회사 2K가 지난 2007년 출시한 FPS 게임이다. 유토피아를 꿈꾸며 해저에 건설된 도시 랩처를 배경으로 SF와 호러 요소를 적절히 배합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자유주의를 비판하는 매력적인 세계관과 주요 인물의 사소한 행동을 기반으로 복선을 설치하는 스토리텔링, 1930년대 미국 건축양식을 구현한 게임 내 아트에 위시한 디자인 측면에서도 호평 받았던 게임이다.

바이오쇼크 메인 이미지.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바이오쇼크 영화의 감독이나 각본, 출연 배우 등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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