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15일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NFT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대표 고영수)와 NFT 기반 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엑소스 히어로즈’와 ‘드래곤 플라이트’를 포함해 향후 선보일 신작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등 NFT 기반 게임을 본격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라인게임즈의 NFT 기반 게임을 글로벌 NFT 플랫폼 DOSI(도시)에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라인 넥스트와 함께 구상할 계획이다.
라인 넥스트가 개발중인 글로벌 NFT 퍼블리싱 플랫폼인 도시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손쉽게 NFT브랜드 스토어와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고, NFT 제작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라인게임즈, 언디셈버로 웃었다...대항해시대오리진 테스트 돌입2022.01.26
- 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양대마켓 인기 순위 1위2022.01.17
- 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출시...핵앤슬래시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2022.01.13
- 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출시 D-7, 시장 판 뒤흔든다2022.01.06
또한 NFT에 특화된 월렛을 통해 일반 사용자들이 신용카드, 간편 결제 및 다양한 암호화폐로 NFT를 거래하거나 소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라인게임즈의 NFT 기반 게임 개발 및 사업의 시작을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을 가진 라인 넥스트와 함께 하게 되었다”며, “핵심 키워드인 ‘ONLY FUN’을 실현하는 차세대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