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신사 NTT도코모와 KDDI가 AR 글래스 ‘엔리얼 에어(Nreal Air)’를 오는 3월4일 출시한다고 15일 씨넷 재팬이 보도했다.
씨넷 재팬은 엔리얼 글래스를 출시하는 통신사는 일본이 처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엔리얼 에어 글래스를 착용하고 스마트폰에 접속시키면 동영상이나 웹브라우저 콘텐츠를 4미터 앞 가상 공간에 130인치의 대화면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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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연동이 불가능한 스마트폰의 경우에 따라 옵션 상품으로 엔리얼 스트리밍 박스도 내놨다.
KDDI가 9천900 엔 (약 10만 원)에 판매하는 이 제품을 통해 와이파이와 디스플레이 캐스팅 기능으로 윈도나 맥 PC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