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영화로 주목을 받았던 '반지의제왕'이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다.
뉴 라인 씨네마와 워너브라더스 애니메이션이 공동제작 중인 애니메이션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의 개봉일이 확정됐다고 씨넷 등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애니메이션은 오는 2024년 4월 12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으로, 성우 캐스트가 임박했다.
관련기사
- 日 아톰 IP 활용 NFT 게임 카드 나온다2022.02.10
- 초이락 3D 애니 ‘티티 체리’, 30일 KBS 2TV 첫 방영2021.12.27
- "디즈니, 韓서 OTT만 노리는 게 아냐"…통신사 통해 커머스 채널 확보2021.12.10
- 초이락, 새 배틀형 숏폼 콘텐츠 ‘인싸맨’ 출시2021.11.30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은 지난해 6월 처음 공개됐으며, 로한의 9대 왕인 헬름 해머핸드의 이야기와 함께 소설 작가 JRR 톨킨의 중간계 세계관을 계승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제작은 피터 잭슨, 프랜 월시와 함께 반지의 제왕 3부작을 작업한 필리파 보옌스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또한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를 만든 카미야마 켄지 감독도 제작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