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14일(현지시간) 전기 슈퍼카 콘셉트를 공개했다.
전기 슈퍼카 콘셉트는 렉서스 미래 전략에 따라 2030년 양산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슈퍼카답게 낮고 넓다. 또 미래지향적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2초 이내. 주행 가능 거리는 700km 이상이다.
코지 사토 렉서스 브랜드 책임자는 "전기 슈퍼카 콘셉트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면서 "렉서스 미래를 상징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렉서스 ES 300h, 소비자 평가 2년 연속 '올해의 차'2021.10.20
- [영상] 상품성 개선한 렉서스 ES…12.3인치 터치 스크린 장착2021.10.15
- ‘테슬라 돌풍’에 렉서스 장기집권 흔들…제네시스 최하위2021.10.15
- [문기자의 카리뷰] 상품성 개선한 렉서스 ES…독일산 세단 못지않아2021.10.07
이어 "양산화 과정을 통해 모터·배터리 기술력을 강화하고 품질 완성도를 끌어올려 다양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렉서스는 2030년 전기 슈퍼카 양산은 물론 전 제품군 전기화를 추진하고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