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이 캐릭터 밸런스 개편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컬들의 전체적인 밸런스 조절 및 개편이 이루어진 것으로, 게임 출시 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먼저, 스컬의 기본 능력치 밸런스 조절이 적용됐다. 출시된 100여 종의 스컬 중 대부분의 스컬에 대한 공격력과 스킬 쿨타임, 공격범위 등이 조정된 것이다.
또 ‘그림리퍼’를 포함한 ‘겜블러’와 ‘야차’, ‘가고일’ 등 11종의 캐릭터는 고유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리워크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더욱 특색있는 스컬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몰입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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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스컬들의 공격 이펙트의 표현 방식을 수정하여 가시성을 개선했으며, 적 공격 시 역경직 연출 및 조작감도 완화했다.
이 외에도 스컬은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운영하는 게임 구독제 서비스 ‘게임패스’에 입점하는 등 플랫폼 확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