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5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4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참지마요’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과 경계선 지능 아동 등을 대상으로 자신이 겪는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대웅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선발된 5기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총 220명.
이들은 다음 달부터 오는 7월까지 학습자들의 멘토로 활동, 일대일 쉬운 글 독서 교육을 주 1회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멘토 간 활동 피드백을 주고받는 정기모임과 자율 기획 프로젝트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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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호 대표는 “대학생 봉사단의 멘토링 덕분에 느린 학습자들은 병원 진료와 약국 방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될 것”이라며 “회사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2019년부터 피치마켓과 함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를 운영해오고 있다. 회사는 느린 학습자들이 의사·약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쉬운 글 도서와 AAC(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를 제작, 전국 특수학교 및 병·의원과 복지관 등에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