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권창완)은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이 장내 매수를 통해 약 27억 규모의 291만3천670주를 매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주식매입은 최근 주가가 회사의 펀더멘탈(경영기반)과 관계없이 급락한 데 따른 책임경영의 의지 표명 및 사업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콤텍시스템은 기존 네트워크(NI) 사업이외에 뉴비즈(클라우드,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등) 사업을 회사의 성장발판으로 삼아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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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김완호 대표를 추가로 선임하여, 클라우드를 포함한 IT컨설팅 및 서비스 사업부분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정재 아이티센 대표는 “최근 주가 하락은 회사의 성장대비 과도한 측면이 있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책임경영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콤텍시스템은 기존 NI사업도 양호할 뿐더러, 신규사업인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등 신규사업의 성과가 가시화 되는 등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