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틀째도 확진자 최다 발생…‘1만7532명’

이틀 연속 1만7천명 대…사망·위중증 환자는↓

헬스케어입력 :2022/01/30 09:58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7천53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7천3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9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확진자 변화는 ▲24일 7천511명 ▲25일 8천570명 ▲26일 1만3천9명 ▲27일 1만4천514명 ▲28일 1만6천95명 ▲29일 1만7천526명 ▲30일 1만7천532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사진=미국 CBS NEWS 유튜브 캡처

주간 누계는  9만4천75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2만8천637명(해외유입 2만5천7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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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날 사망자는 20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6천732명, 치명률은 0.81%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명이 줄어 277명으로 확인됐다. 다만, 입원환자는 23명이 증가해 1천55명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전날 예방접종 차수별 누적 접종자 수 및 접종률을 ▲4천463만9천788명(87.0%) ▲2차 접종자 4천399만3천794명(85.7%) ▲3차 접종자 2천721만195명(53.0%) 등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