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투지, 작년 매출 1천500억원 달성

컴퓨팅입력 :2022/01/28 11:11    수정: 2022/02/03 10:15

IT 서비스 전문기업 에임투지는 지난해 매출액 1천500억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1천268억 규모에서 118%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에임투지는 코로나19와 IT 시장 내 심화된 경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해온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성과 공유와 투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2019년 매출 1,000억 초과 달성 시 특별 성과급 지급 이후 2년만에 다시 추진되는 이번 보상안에 따라, 10년 이상 근속자 중 선발된 핵심인재 8명에게는 개인별 특별성과급 5천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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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투지는 개인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매년 힘쓰고 있으며, 서비스 운영센터 내 HCI 인프라 및 스토리지 관련 BMT 테스트 센터를 구축해 기술력 강화와 사업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술인력의 경우,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교육을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에 대한 내부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박형준 에임투지 대표이사는 “최근 부실채권발생과 사업 구조조정 등의 악재를 딛고 높은 성과를 달성해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한다”며 “올 한해 적극적인 인재 채용과 신규 사업 진출로 성장 목표를 높여갈 계획이며, 그에 맞춰 적극적인 성과 공유와 역량 강화에 계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