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사장 "갤럭시S22, 역대 가장 주목받는 제품될 것"

"갤럭시S22 시리즈는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입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내달 초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21일 뉴스룸을 통해 기고문을 발표했다.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S 시리즈는 스마트폰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여왔으며, 지금 그 혁신의 기준을 다시 써 내려가고자 한다"라며 "다음 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사용자들은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 있게 촬영할 수 있으며,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 유용한 기능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최첨단 혁신을 바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노 사장은 "모바일 기술의 발전이 단순한 진화에 그치기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고도화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동시에, 삶을 더 쉽고 윤택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이것이 바로 삼성전자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의 틀을 깨며,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지속해온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너무 크다고 여겨졌던 대화면, 반드시 필요한가 싶었던 펜, 모바일 사진을 한 차원 끌어올린 전문가급 카메라 등 갤럭시가 제시한 경험은 때로 즉각 환영받지 못할 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지만 삼성전자는 일각의 회의적인 시각에 흔들리지 않고, 새로운 혁신의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이번 새 제품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갤럭시 제품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의 미래를 다시 써나가는 삼성전자의 여정, 이 특별한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라며 "곧 선보일 궁극의 '울트라'경험을 기대해 달라"며 기고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