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는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마련했다. 현대차 21개 하이테크 센터, 1천331개 블루핸즈, 기아 18개 센터, 783개 오토큐에서 진행한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이들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점검 ▲전조등·제동등·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관련기사
- 폭스바겐그룹, 지난해 유럽서 294만대 판매…현대차그룹은 21% 급성장2022.01.19
- 클로봇, 현대차 제로원으로부터 B라운드 후속투자 유치2022.01.18
- 와디즈, 현대차 ‘아이오닉’ 함께 만들 메이커 모집2022.01.18
- 현대차, 美서 2만6413대 리콜…앞 유리 접착 결함2022.01.17
소비자는 현대차 'myHyundai', 제네시스 'My Genesis', 기아 'KIA VIK' 등 각사 통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직영센터 입고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안전한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그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