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기획조정실장에 신희동 대변인을 승진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후임 대변인에는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을, 산업기술융합정책관에는 국립외교원 교육파견을 다녀온 노건기 국장을 임명했다.
신희동 기조실장은 대전 충남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에너지관리과장, 자원정책과장, 지역투자팀장, 신재생에너지과장, 주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원전산업관리과장, 지역산업과장, 기획재정담당관을 거쳐 원전산업정책관 등 에너지자원산업과 지역산업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상모 신임 대변인은 이리 남성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 서울과학기술대 공공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전략경제협력팀장, 홍보지원팀장, 지역산업과장, 에너지신산업정책과장, 기계로봇과장,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 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 파견을 거쳐 최근까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을 지냈다.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광주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와 같은 대학 석사,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시 39회로 입문해 산업부 자원정책과 서기관, 에너지절약협력과장, 신재생에너지과장, 전력산업과장, 무역정책과장, 통상정책국장, FTA정책관을 지내고 최근 국립외교원 교육파견을 다녀왔다.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신희동 ◇국장급 전보 ▲대변인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 노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