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다.
12일(현지시간) GM은 카브라보라는 새로운 중고차 시장 사이트를 올 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 측은 "카브라보에서 소비자들은 딜러와 GM의 중고차 재고를 모두 볼 수 있고, GM이 아닌 다른 브랜드의 중고차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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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라보는 GM이 소비자 직접 판매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다.
소비자는 온라인과 대리점 두 곳에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으며, 카브라보는 중고차량의 가격이나 이력에 대한 보고서 등을 알기 쉽고 투명하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