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12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러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하고,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팩토리 시즌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출시되는 ‘카러플’ 이모티콘은 총 16종 구성으로 ‘다오’, ‘배찌’를 포함한 ‘카러플’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으며, 2월 22일까지 기간한정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카러플 인게임에서 카카오톡 계정을 연동하는 이용자에게 카러플 이모티콘(30일)과 ‘여름공주 디지니(영구)’를 즉시 제공하고, 계정 연동 후 카카오톡 친구를 초대하는 횟수에 따라 최대 ‘멘티스 30일’ 등 보상 혜택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카러플 2022년 첫 업데이트로 신규 시즌 ‘팩토리’를 오픈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한계를 뛰어 넘은 레전드 등급 스피드 카트 ‘블랙 비틀’과 거대한 앞바퀴로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는 레전드 등급 아이템 카트 ‘인더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카트를 1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컨테이너가 양 사이드로 빽빽하게 쌓인 작업장을 질주하는 ‘팩토리 부비트랩 공장 탐험’, 레이스를 방해하는 로봇, 움직이는 문 등 요소가 반영된 ‘팩토리 거대 톱니의 위협’ 등 다이나믹한 트랙과 팩토리 공장장인 ‘브로디’를 비롯한 ‘닥터 리바스키’, ‘페이퍼 배찌’ 등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를 위한 콘텐츠를 추가한다. 시야 장애를 극복하며 실력을 겨루는 ‘안개 모드’와 새로운 기능 개발을 위해 준비된 프로토타입 카트 바디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카트 실험실’ 시스템을 도입, ‘팩토리’ 시즌 스토리가 담긴 시나리오를 오픈한다. 

또, 랭킹전에 무한 부스터 모드를 업데이트하고, ‘트랙 커스텀’ 모드를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 ‘마이룸’ 관리에 도움을 주는 ‘룸드로이드’를 추가한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에서는 1월 21일까지 매일 특정 미션에 참여하고 ‘조각’을 모은 이용자에게 ‘브로디’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비밀코드’를 지급하고, 1월 27일까지 단계별 시즌패스 레벨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슈퍼 레전드 해독기*10’, ‘실버 기어 부품*5’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