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공동대표 변재철, 정보영)은 글로벌 협업 솔루션 기업 아틀라시안의 한국 플래티넘 파트너로서 솔루션 컨설팅, 기술지원, 교육 등을 담당하는 폴라리스오피스와 내부회계관리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GS ITM의 내부회계관리 전문 솔루션 '유스트라 ICS'와 아틀라시안의 IT서비스관리(ITSM) 솔루션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포괄적 협력을 추진한다. 솔루션 상호 공급 및 연동, IT 컨설팅 공동 제공, 공동 마케팅 및 판촉행사 진행 등을 통해 기업 내부회계관리제도 대응을 지원하고 고객군 확대에 나선다.
특히 정보시스템의 개발, 운영,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환경을 통제하는 정보기술일반통제(ITGC) 영역에서 양사의 IT 역량을 결합해 상장 기업의 전략 수립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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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이 올해 출시한 유스트라 ICS는 평가 모집단 데이터 자동 연계, 맞춤형 통제항목 관리 등의 기능을 바탕으로 감사 대응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개선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내부회계관리 전문 솔루션이다. 기능 개발 및 고도화 외 다양한 솔루션 개발과 연동을 꾸준히 추진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조재연 GS ITM 본부장은 "신(新)외부감사법에 따라 많은 기업이 내부회계관리제도의 IT 통제와 감사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풍부한 ITSM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폴라리스오피스와의 협력은 유스트라 ICS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