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호랑이 기운 가득한 ‘임인년’ 첫 일출 생중계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셀럽 총출동…실시간 영상참여, 영상메시지로 새해인사 전해

디지털경제입력 :2022/01/01 13:52    수정: 2022/01/01 19:31

SK이노베이션이 2022년 임인년 첫 일출 장관을 온라인 생중계했다. 생중계를 진행한 곳은 SK이노베이션의 핵심 생산거점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CLX)다. 국내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꼽힌다.

SK이노베이션은 ‘일상을 Re-boot!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1일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새해 첫 일출 장면을 실시간 생중계했다.

SK이노베이션은 더 많은 국민과 올해 첫 일출을 감상하는 행복을 나누기 위해 서울 종로 SK서린빌딩 로비 미디어월 한 곳과 서울 광화문역 인근 대형 전광판 두 곳까지 총 세 곳에서도 일출 장관을 생중계 했다.

방송인 강호동이 SK이노베이션 임인년 첫 일출 생중계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다수 일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국민에게 일출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이번 일출 생중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일출 행사는 김세연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스튜디오 진행을 통해 ‘울산CLX 해돋이 명소’와 ‘실시간 화상 참여자’를 연결하는 3원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상으로 함께한 일반인 참여자 50명은 생중계를 통해 2021년을 보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을 공유하고, 2022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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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셀럽도 실시간 영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SK에너지 소속 축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FC의 주장 이창민 선수, SK루브리컨츠 소속 여자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 소속 연은영 선수와 이현주 선수, SK이노베이션 범국민 캠페인 ‘산해진미(山海眞美)’의 캠페인송 제작에 노래 재능기부로 참여한 가수 노지훈이 생중계에 함께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은 2022년 새해 메시지로 “검은 호랑이의 기운이 넘치는 새해를 맞아 첫 일출과 함께 모두가 더 큰 희망을 갖기를 소망한다”며 “SK이노베이션도 임인년 한해 더 큰 가치를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