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 모지, 수능 정시 커트라인 공개

29일 오후 5시부터 학과별 안정 커트라인 제공

인터넷입력 :2021/12/29 15:11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은 자사의 모의지원 기반 합격예측 서비스인 '모지'가 29일 오후 5시부터 수능 정시 '합격 세이프컷(커트라인)'을 공개한다.

모지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합격 세이프컷 알고리즘'이 적용돼 전국 의?치?한?수 기준으로 93%의 적중률을 보일 만큼 정확도가 높다. 이번 정시 합격 세이프컷은 모의지원 현황, 과거 합불 사례, 2022학년도의 입시 동향을 반영해 학과별 안정 커트라인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합격자 10명 중 7등에 해당하는 점수를 보여줌으로써 ▲신설 모집단위에 지원하거나 모의지원자가 적어 판단이 어려운 경우 ▲수시 미등록 인원이 이월돼 모집인원이 변경된 경우 참고할 수 있다.

모지 합격 세이프컷

합격 세이프컷은 원서접수 직전까지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데이터를 모두 반영해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상당 부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지는 또 정시 원서접수가 마감되는 내년 1월3일, 오후 6시부터 '합불 공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한 모집단위를 등록하면 실제 경쟁자들의 성적을 볼 수 있고, 합격예측 리포트도 제공돼 실제 합격 가능성을 판단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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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교육 최그 플랫폼 책임자인 김동희 상무는 "2022학년도 정시는 문·이과 통합이라는 변수가 있는 만큼 모의지원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많다"며 "올해 주요 입시 데이터를 결합해 종합적 판단이 가능한 모지의 합격 세이프컷을 활용해 수험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합격예측을 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지는 내년 1월3일부터 2월21일까지 원서접수 모집단위를 입력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제 지원대학을 입력하면 선착순 5천명에 한해 간식쿠폰을 제공하고, 합불 결과를 등록하거나 인증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장학금 300만원, 아이패드, 치킨 세트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