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크몬, 7억5천만 원 규모 프리 시드 투자 유치

게임입력 :2021/12/23 15:30

럭크몬(대표 손장호)은 23일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국 얼바인에 위치한 럭크몬은 이번 투자를 통해 60만 달러(약 7억5천만 원) 규모의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GSO 겸 타파스 미디어 창업자인 김창원 대표와 AAX 대표인 토르 찬,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럭크몬은 지난 9월 설립된 기업으로 GSN, 징가, 모빌리티웨어 출신 전문가로 구성됐다. 

현재 럭크몬은 NFT 및 메타버스 게임 개발 및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NFT 를 융합한 게임, 블록체인 게임 등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안정적 수익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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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중인 게임 유니드래곤은 내년 6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2월에는 NFT 시즌1 컬렉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팜메이트(가제) 메타버스 NFT 게임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손장호 럭크몬 대표는 “게임의 핵심은 재미다. 아무리 NFT 게임들이 초반에 성공한다고 해도 재미가 없으면 점점 인기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우리만의 색깔로 NFT와 재미를 더한 게임을 출시해서 사용자들과 NFT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