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대표 김인극)는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선정한 ‘2022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선정 기준은 ▲임금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 안정 등이다. 특히 올해 발표된 ‘청년 친화 강소기업’은 일반 기업에 비해 임금과 신규 채용 측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워크넷 테마별 채용관), 금융 및 세무 조사 관련 우대, 병역 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나 올해부터 공유재산 임대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더블유게임즈는 글로벌 소셜 카지노 게임사로, 100% 해외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알짜기업이다. 이 회사는 프랜차이즈 게임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유카지노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6천582억 원, 영업이익 1천942억 원을 기록하는 등 국내 대표 게임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기사
- 더블유게임즈, '언데드월드: 히어로 서바이벌' 새 영웅 2종·PVP 추가2021.12.13
- 더블유게임즈, 3분기 영업익 481억...전년비 2.6% ↓2021.11.11
- 소셜카지노로 성공한 더블유게임즈, 캐주얼 게임 개발 박차2021.10.21
- 더블유게임즈, 신규 채용 실시...신작 라인업 확대2021.10.18
최근에는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바탕으로 신규 게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작 개발을 위해 인재 영입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은 그동안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뛰어난 인재 영입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마련, 청년 구직자들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