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역대 최다…신규확진 7456명

사망 78명…137명 신규 입원 치료 받아

헬스케어입력 :2021/12/22 10:02    수정: 2021/12/22 10:07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천456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역대 가장 많은 1천6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명이 늘어 1천63명이다. 이 수치는 지난 19일 1천25명을 넘어선 것. 입원환자도 137명이 늘어 759명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위중증 및 입원환자 증가는 병상 부족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사진=보건의료노조)

또 전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천365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91명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는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 7명(해외유입 4명·국내감염 3명) 도 포함됐다. 현재까지 누적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총 234명이다.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해외유입 1만6천537명을 포함한 58만3천65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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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80세 이상 32명 ▲70대 25명 ▲60대 15명 ▲50대 4명 ▲40대 2명 등 총 7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4천906명이며, 치명률은 0.84%다.

아울러, 전날 신규 예방접종 참여자 수는 ▲1차접종자 7만3천863명 ▲2차접종자 3만7천324명 ▲3차접종자 66만1천259명 등이다. 이에 따른 누적 접종자 수(접종률)는 ▲1차접종자  4천370만3천161명(85.1%) ▲2차 접종자 4천217만5천680명(82.1%) ▲3차 접종자 1천308만1천896명(25.5%)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