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MZ세대 겨냥 '파티 스피커·무선이어폰' 출시

파티 스피커 '파티박스 710', 노캔 무선이어폰 '투어 프로+' 선봬

홈&모바일입력 :2021/12/21 16:38

하만인터내셔널의 음향 브랜드 JBL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신제품 파티 스피커 'JBL 파티박스 710'과 노이즈캔슬링 완전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를 21일 출시했다.

JBL 파티박스 710은 최대 출력 800W의 파워풀한 JBL 프로 사운드가 적용됐다. 2개의 대형 우퍼와 듀얼 트위터가 튜닝된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와 페어링돼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전달해 준다. 스피커 상단의 베이스 부스트 버튼을 누르면 더 깊고 웅장한 저음을 느낄 수 있다. 보다 넓은 공간이나 야외에서는 TWS(True Wireless Stereo) 모드를 통해 2대의 JBL 파티박스 710을 무선으로 연결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JBL 파티박스 710 (사진=하만)

이 제품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무빙 라이트쇼 기능이 특징이다. 스피커 전면의 다채로운 컬러의 조명은 음악에 맞춰 다이내믹하게 움직여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조명은 스피커 상단의 다이얼 패드 또는 JBL 파티박스 앱으로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다.

JBL 파티박스 710에 유무선 마이크를 연결하면 나만의 노래방이 되고, 기타를 연결하면 그 순간 버스킹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노래방 EQ 튜닝 기능으로 고음, 저음, 에코 기능을 취향대로 조절할 수 있고, 박수 소리 등 다양한 음향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 (사진=하만)

무선이어폰 'JBL 투어 프로+'는 적응형 소음 차단 기술인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돼 외부 소음을 최소화 해준다. 빔포밍 기술이 적용된 2개의 외부 마이크와 바람 소리를 줄여주는 내부 마이크가 선명하고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또 집중이 필요할 때는 '사일런트 나우' 기능으로 블루투스를 켜지 않고도 노이즈 캔슬링을 작동할 수 있다. 완충 시 최대 32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10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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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신제품은 20일(월) 삼성닷컴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JBL 파티박스 710 출고가는 99만9천원, JBL 투어 프로+의 출고가는 24만9천원이다.

삼성닷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특별 혜택으로 파티박스 710는 94만9천원, 투어 프로+는 17만9천원에 판매된다. 추가로 배달 플랫폼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3만원)도 증정한다. 파티박스 710 구매시 무선이어폰 JBL 클럽 프로+ TWS(24만9천원)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