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학습플랫폼 콴다 4년만에 로고 새 단장

"교육 본질은 질문과 해답에서 왔음을 뜻하는 등의 표현 담아"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QANDA)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대표 이용재)는 4년 만에 '콴다' 브랜드 로고를 재편(리뉴얼)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단장한 로고는 질문 답변을 뜻하는 서비스명(‘Q and A’)에 맞춰 교육 본질은 질문과 해답에서 왔음을 나타냈다. 로고 첫 글자인 ‘Q’에 포함된 오렌지 원(Q dot)은 학생이 마주하는 모든 ‘질문'을 뜻하며, 학생이 질문(Q)의 해답(A)을 찾을 때까지 콴다가 항상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회사는 "수학 문제 풀이 기능을 넘어 개인별 맞춤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필수 학습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로고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신규 로고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및 다양한 채널에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교육 브랜드 정체성을 모든 접점에서 일관성 있게 형성하기 위해 브랜드명인 '콴다'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일할 예정이다.

매스프레소가 4년만에 선보인 새 콴다 로고.

2016년 명문대 선생님과의 1:1 질문답변 서비스로 시작한 콴다는 학생이 모르는 문제를 찍으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로 인식, 평균 3초 안에 풀이와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기반 학습 플랫폼이다. 전 세계 1200만 월간활성이용자 (MAU) 중 85% 이상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글로벌에서 유입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누적 앱 가입자 수는 4900만 건이고 국내에서도 초,중,고교생 3명 중 2명이 콴다 앱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이번 로고 리뉴얼을 통해 콴다가 전 세계 학생들의 학습 여정 전반을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편리하고 개인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도록 기술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스프레소는 글로벌 시장 선점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11월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올해 1:1 온라인 과외 서비스인 콴다과외와 맞춤형 동영상 풀이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구독 기능을 출시하며 통합적인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