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0일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셜 카지노 장르까지 확대한다.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한 획을 그은 애니팡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자회사를 통해 슬롯메이트, 일렉트릭 슬롯 등 소셜 카지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선데이토즈 자회사 플레이링스는 내년에 NFT 기반 소셜 카지노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언하며,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관련기사
- 위메이드, 락스퀘어와 위믹스 온보딩 MOU 체결2021.12.20
- 위메이드-에이엔게임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MOU 체결2021.12.17
- 위메이드-클로버게임즈, 위믹스 사업 협력 나선다2021.12.14
- 위메이드, 블록체인 디지털 부동산 스타트업 카사에 투자2021.12.14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으로 신속하게 변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M&A를 유례없이 과감하게, 글로벌 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2022년 말까지 위믹스 플랫폼에 100개 게임 서비스를 목표로, 다양한 개발사들과 장르 구분없이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