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금융·제조 분야 SaaS 18개 추가

정부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일환으로 SaaS 유통 지원

컴퓨팅입력 :2021/12/15 18:01

NHN은 금융·제조 기업들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상품 18개를 NHN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SaaS 상품 추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2021년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과 서비스 기업을 연계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NHN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금융·제조기업 21개에 SaaS 개발 기업들의 상품화 과정을 지원했다. 

이번 NHN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정식 등록된 기업에는 ▲원투씨엠(e-Wallet) ▲더치트(THECHEAT) ▲두유비(DeepMiningCA) ▲퀀팃(AI Service) ▲익스트리플(MetaVu Remote)  ▲브이엠테크(MAPS-3D) ▲코너스톤테크놀러지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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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오는 2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21개 금융·제조기업들과 함께 '2021년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금융·제조 공동설명회'를 열고 동반성장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NHN 박현규 클라우드사업그룹 기업사업부 전무는 "서비스 기업들과 협력해 금융·제조 분야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보급하고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에도 유·무상 자원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