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한국공인노무사회, 메타버스 기반 HRD 플랫폼 구축 협력

사업장 노무관리 진단, 기업 교육 등에 메타버스 기술 적용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12/15 15:07

빅데이터·AI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과  한국공인노무사회는 '메타버스기반의 HRD 플랫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공인노무사회 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와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로 비대면 문화가 확대하면서 기존의 전통적인 인사관리 시스템에서도 미래성장 화두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이 빠르게 접목되고 있다. 가상과 현실이 공존한 메타버스 IT 기술을 활용한 강의장 구성 및 아바타를 활용한 채용, 면접, 교육 등 다양한 HRD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왼쪽)와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미소정보기술은 다년간 축적해 온 데이터 처리 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자원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부를 2019년 말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약 5000여명의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인사노무 및 노사관계 분야 최고 전문가 단체로 날로 복잡해지는 노동분쟁 해결과 노사관계 안정, 사업장 노무관리 진단, 기업 요구에 맞춘 조직 역량개발 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의 생생한 자료를 기반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인적자원 관리 부서 HRD 역량강화에 새로운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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