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웨어가 15일 AI 연산과 렌더링 작업에 최적화된 워크스테이션 '기가바이트 W771-Z00'을 국내 출시했다.
W771-Z00은 시각 효과 디자인과 렌더링,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하는 기업과 연구소를 위한 제품이며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3000WX 시리즈를 이용해 최대 64코어, 128스레드 구성이 가능하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PCI 익스프레스 4.0 슬롯을 7개 탑재했고 UDIMM, RDIMM, LRDIMM 규격 DDR4 메모리를 최대 8채널로 구성할 수 있다.
10GbE 이더넷 포트 2개를 내장해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윈도 서버 운영체제로 적응형 부하 분산, 링크 애그리게이션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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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에서 서버 클러스터를 관리할 수 있는 윈도/리눅스용 소프트웨어가 제공되며 애플 iOS,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으로 원격에서 실시간 서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미루웨어 대표는 "기가바이트 W771-Z00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 및 표준화된 업무 개발 및 개선에 있어 토대가 되는 시스템이며 GPU 가속 기반 비주얼 렌더링 등 작업에서 처리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