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코마린 2021에 스마트 선박 솔루션 출품

내구성 강화한 워크스테이션, 엣지 컴퓨터, AR 글래스 등 전시

홈&모바일입력 :2021/10/18 09:59

한국레노버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2021'(코마린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이번 전시회에 씽크스테이션 P340 타이니, 씽크엣지 SE30, 레노버탭 K10, 씽크리얼리티 A3 등을 출품한다.

씽크스테이션 P340 타이니. (사진=한국레노버)

씽크스테이션 P340 타이니는 극한 해상 조건을 위해 내구성을 강화한 워크스테이션으로 부피를 일반 제품 대비 최대 96%까지 줄였다.

한국선급(KR) 인증원을 포함해 미국, 중국, 폴란드, 이탈리아, 노르웨이, 러시아의 선급협회와 일본 해사 협회, 프랑스 품질 인증기관 뷰로 베리타스, 로이드인증원 등 총 10개 해양 기관의 인증을 받았다.

관련기사

한국레노버는 코마린 2021에서 조선해양 분야의 IT 전문 파트너인 블루햇과 함께 씽크스테이션 P340 타이니를 활용한 선실 PC, CCTV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선박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 선박 대 선박/선박 대 관제센터 간 통신을 지원하는 엣지 컴퓨터 2종, 배터리 없이 주문 생산 가능한 탭 K10, 기업용 스마트글래스인 '씽크리얼리티 A3' 등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