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전자부품 제조 회사 로옴은 9일 국제 환경 비영리 단체 CDP로부터 수자원 관리 최고 기업(CDP Water security A List)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CDP는 기업이나 자치단체가 기후 변화와 수자원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지 조사한다. A·A-, B·B-, C·C-, D·D- 8단계로 평가한다.
로옴은 2050년까지 자원을 최대한 재활용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2030년 물 재사용률을 2019년보다 5.5% 이상 높일 계획이다. 취수량과 배수량, 사용량을 관리하고 있다. 홍수에 대비해 생산 현장별로 위험을 점검하고 공장 1층에서 흙을 돋아 지반을 높였다.
로옴 관계자는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고 사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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