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연말을 맞아 올해의 스토어를 선정하는 ‘2021 직잭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직잭 어워즈는 올 한 해동안 지그재그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토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그재그에 입점해 있는 5천500여 개 스토어를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쇼핑몰 카테고리(▲모던 캐주얼 ▲영 캐주얼 의류 ▲가방 ▲슈즈)와 브랜드 카테고리(▲의류 ▲가방 ▲이너웨어)로 나눠 총 7개 부문에서 올해의 스토어를 선정한다.
회사는 본선에 진출한 96개 스토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고객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최애 스토어 월드컵'으로, 마지막 1개의 스토어가 남을 때까지 투표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그재그는 각 카테고리 투표 참여자에게 최종으로 선택한 스토어의 최대 20% 할인 쿠폰팩을 지급하며, 7개 부문 모두 참여할 경우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5천원 보너스 쿠폰도 제공한다.
추첨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동안 어워즈 소식을 가장 많이 공유한 고객을 선별해 3백만원 상당 디올 가방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직잭 어워즈 결과 발표 후 수상 스토어에게 투표를 했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지그재그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백만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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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잭 어워즈 부문별 수상 스토어는 이달 20일 지그재그 앱에서 공개한다. 최종 수상 스토어에는 지그재그에서 자체 제작한 우승 트로피를 수여하며, 앱 내 스토어 홈에 어워즈 수상 인증 뱃지 부여, 단독 기획전 출시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스토어에서 좋은 상품을 선보여준 덕분에 지그재그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며, 고객들의 쇼핑도 더욱 풍성해졌다"며 "훌륭한 스토어들이 지그재그를 통해 많은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이들이 더욱 부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