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서비스 밀크 운영사 밀크파트너스(대표 조정민)는 밀크 앱에서 인터파크 포인트 교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지원으로 밀크 앱 이용자들은 서비스에서 인터파크 회원 계정을 연동하고, 밀크 코인과 아이포인트를 상호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는 가입자 수만 3천만 명에 이르는 온라인 쇼핑을 포함해 도서, 티켓, 투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속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상품 구입 시 적립되는 마일리지 포인트인 ‘아이포인트’를 운영 중이다.
현재 밀크 얼라이언스에는 야놀자(여행·여가), 신세계인터넷면세점(면세점), 메가박스(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업종을 대표하는 파트너 기업들이 합류하고 있다.
관련기사
-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 메가박스와 연동2021.09.16
-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에 CU 포인트 연동된다2021.09.15
- 현백 모바일카드 신규가입자에 밀크코인 쏜다2021.07.21
- 포인트 통합 밀크, 진에어 연동...지니쿠폰 40% 할인2021.07.01
밀크 앱에서 사용자는 각 사가 제공하는 포인트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으며, 진에어 항공권 할인 쿠폰과 한국페이즈서비스 도서문화상품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밀크파트너스 조정민 대표는 "밀크 고객들의 합리적인 포인트 사용을 돕기 위해 포인트·마일리지 제도를 운영 중인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