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직장 어린이집 보육 공모전 우수상 수상

컴퓨팅입력 :2021/12/06 09:51

현대오토에버는 ‘2021 직장어린이집 The 자람 보육공모전’에서 사내 어린이집 늘해랑어린이집이 공간·환경 디자인 부문 우수상(근로복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주최한 ‘2021 직장어린이집 The-자람 보육공모전’은 전국 직장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한 보육 환경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어린이집 29개소를 선정했다.

이 중 현대오토에버 늘해랑어린이집은 공간·환경 디자인부문에서 ‘도심 속 자연을 담은 어린이집’으로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오토에버 사내 어린이집 늘해랑어린이집(이미지=현대오토에버)

늘해랑어린이집은 어린이가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이 되라’는 마음을 담은 공간으로,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늘 푸르고 따뜻한 공간을 컨셉으로 설계되었다.

현대오토에버 늘해랑어린이집은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위해 큰 창을 통해 자연광이 스며들도록 했으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돌담과 나무숲을 살려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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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대오토에버의 정체성이 담긴 실내복합공간 ‘네잎크로버’에는 영유아에게 획일적인 형태의 놀이 환경보다는 성장 발달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놀이를 지원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을 제공한다.

황유현 늘해랑어린이집 원장은 “도심 속 자연을 담은 늘해랑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세상을 알아가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