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기술특례상장 평가기관 두 곳 모두서 A등급 받아

코스닥 이전상장 청신호..."기술력 최우선 20년간 연구개발 인정받아 기뻐"

컴퓨팅입력 :2021/12/03 19:55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특례상장 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와 나이스디앤비 모두에게서 A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데이터스트림즈는 국내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 선두기업이다. 현재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A등급 평가를 받음에따라 향후 상장예비심사청구 과정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상 대표는 "이번 결과는 데이터스트림즈가 지난 20년간 기술력이 최우선이라는 사명으로 막대한 연구개발(R&D) 비용과 인력을 투자해 개발한 15종의 데이터 솔루션 기술력이 공공, 금융, 제조, 유통, 의료 등 각 산업분야 발전에 유용함을 인정받았음을 뜻한다"면서 "우리 회사의 기술이 총집약된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TeraONE)이 글로벌 유수 제품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한국의 대표적인 빅데이터 솔루션임을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들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공인받았음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가 통과기준이 두 평가기관에서 A와 트리플B 이상을 충족하면 되는데, 두 곳 모두에서 A 등급을 취득,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면서 "기술평가 결과에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기술특례 상장자격을 취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IPO 절차에 나설 수 있게 됨에따라 상장예비심사청구 절차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데이터스트림즈는 3일 기술특례상장 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와 나이스디앤비 두 곳 모두에서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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