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에 걸쳐 의료기관과 환자들에 힘을 보태고자 ‘사랑의 단체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동절기 계절적 요인에 코로나19 장기화가 더해져 올해 헌혈량은 전년 대비 약 2만 2천 건 감소하는 등 혈액수급 부족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임직원들의 혈액 주머니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의료기관에 전달되어 교통사고, 수술, 응급진료 등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임직원들은 암 투병 환우들의 위생적인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하크만 카테터*’ 보관용 주머니 총 150개를 만들었다. 제작된 주머니는 경기 성남에 위치한 보바스 기념병원에 있는 환우들에게 직접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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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2007년 샤롯데봉사단 창단 이래 ‘다문화 가정 나들이’, ‘지역아동 안전교육’,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사진관‘과 같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해오고 있다.
정인태 경영지원부문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번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주시는 임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회사가 추진하는 사회적 나눔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