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10개 대학으로 구성된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 (경성대, 고려대, 영남대, 원광대, 제주대, 중부대, 한국교통대, 한라대, 호남대, 홍익대)와 미래 자동차 개발, 제조 혁신에 필요한 능력 배양 및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12월 1일 삼성동 아셈타워에 위치한 본사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에서 진행한 협약식을 통하여 다쏘시스템은 미래자동차 산업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환경 구축 지원을 약속하고, 앞으로 글로벌 기업의 선진 사례 및 신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쏘시스템의 솔루션 교육 센터 운영, 미래자동차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비롯해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 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시설과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보 및 출판물 교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캠프, 경진대회 등의 공동 개최, 협력 분야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인턴십 및 취업 기회 제공 등과 같은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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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동차협의회 단장 및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협약식에서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 회원들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 투어를 통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산업의 미래는 인재양성에 달려있다” 라고 강조하며, “국내는 해외에 비해 직접 경험을 통한 실무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따라서 사회에 나와서 실무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다쏘시스템은 교육과정에서부터 학생들에게 실무를 익히고 경험할 수 있는 전문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